다운타운 열혈물어 - PAGE3 (END)
야! 드디어 끝났다...!?
이게 무슨 '한문철 변호사의 레전드 갱신' 도 아니고, 매번 패미컴 게임은 지랄병 갱신의 연속이다.


액션인데, 오픈월드에 RPG요소까지 있는 아주...선구자적인 게임이다. 111개의 상품명 데이터와 12개 상점 데이터가 여느 RPG 게임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량이지만 패미컴 게임은 그런 거 상관없다.
내가 어디 있게?
→ 나 찾아봐라~
→ 어? 진짜 찾았네?
→ 근데 나 수정하면 저기 망가지지롱♡
→ 왜냐면 쟤도 나 같이 쓰거든~
→ 그럼 나 따로 빼서 소중하게 모셔봐~
→ 어라? 자리 없네? 다른 Bank 좀 빌려야겠다~
→ 응 거기도 누가 쓰고 있었어~
→ 침범한 거 잡았네? 그럼 나 옮겨봐~
→ 나만 옮기면 되는 줄 알았지? 포인터도 데려가야지~
→ 포인터만? Bank 전환 코드도 데려가야지~
→ CHR도 나랑 한 가족인데?
→ 어? 이제 화면은 정상이다!
→ 축하해♡ 다른 화면에서 크래시 났어.
"왜?"
→ "Mesen Debugger한테 물어봐♡ Breakpoint 걸고 Trace Logger 따라와~"
......시발놈아!!!!!!!!!!



터보파일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다. 이것의 역할은 패미컴용 외장 세이브 장치다. 게임팩 내부에 저장 공간이 부족하던 시절, 대응 게임의 기록을 터보파일에 따로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불러올 수 있게 해줬다. 쉽게 말하면 당시 패미컴의 외장 메모리카드 같은 존재다. 흥미롭게도 Mesen은 이걸 인풋 옵션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바코드 배틀도 마찬가지) 그런데, 당시 이걸 지원하던 게임이 몇이나 있는 지는 모르겠다.



일단은 검수 완료 95% 정도 진행. 깔끔하게 잘 진행된다.





원래 이 시놉시스는 일본어 특성상 어색한게 눈에 띄지 않지만 한글 적용 시 간격이 상당히 지저분하다. 그래서 최대한 정렬을 맞추고 "잇는다..." (이어준다에서 수정함) 에서 "뜨거운~" 을 말미로 떨어뜨려놨다.


배포는 주말 (언제일 지 모르지만) 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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