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CH NOTE

다운타운 열혈물어 - PAGE3 (END)

작성일: 2026. 8. 28. 16:40 | 카테고리: 프로젝트 히스토리 | by 꽃송아지

야! 드디어 끝났다...!?

이게 무슨 '한문철 변호사의 레전드 갱신' 도 아니고, 매번 패미컴 게임은 지랄병 갱신의 연속이다.

예전엔 대체 무슨 아이템인 지 몰랐다. 스탯을 잔뜩 올려주는 종결 아이템 친구들이었어. (돈 없어서 못삼)

액션인데, 오픈월드에 RPG요소까지 있는 아주...선구자적인 게임이다. 111개의 상품명 데이터와 12개 상점 데이터가 여느 RPG 게임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량이지만 패미컴 게임은 그런 거 상관없다.

내가 어디 있게?
→ 나 찾아봐라~
→ 어? 진짜 찾았네?
→ 근데 나 수정하면 저기 망가지지롱♡
→ 왜냐면 쟤도 나 같이 쓰거든~
→ 그럼 나 따로 빼서 소중하게 모셔봐~
→ 어라? 자리 없네? 다른 Bank 좀 빌려야겠다~
→ 응 거기도 누가 쓰고 있었어~
→ 침범한 거 잡았네? 그럼 나 옮겨봐~
→ 나만 옮기면 되는 줄 알았지? 포인터도 데려가야지~
→ 포인터만? Bank 전환 코드도 데려가야지~
→ CHR도 나랑 한 가족인데?
→ 어? 이제 화면은 정상이다!
→ 축하해♡ 다른 화면에서 크래시 났어.

"왜?"

→ "Mesen Debugger한테 물어봐♡ Breakpoint 걸고 Trace Logger 따라와~"

......시발놈아!!!!!!!!!!


폰트 깨짐의 향연, 그리고 정상화.

터보파일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다. 이것의 역할은 패미컴용 외장 세이브 장치다. 게임팩 내부에 저장 공간이 부족하던 시절, 대응 게임의 기록을 터보파일에 따로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불러올 수 있게 해줬다. 쉽게 말하면 당시 패미컴의 외장 메모리카드 같은 존재다. 흥미롭게도 Mesen은 이걸 인풋 옵션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바코드 배틀도 마찬가지) 그런데, 당시 이걸 지원하던 게임이 몇이나 있는 지는 모르겠다.

FCEUX같은 터보파일 미지원 에뮬에서는 저장실패라고 뜬다.

일단은 검수 완료 95% 정도 진행. 깔끔하게 잘 진행된다.

영화 인트로 같다. 제공이라니...ㅋ
어릴 때는 도통 뭔 소리인 지를 몰랐다.

원래 이 시놉시스는 일본어 특성상 어색한게 눈에 띄지 않지만 한글 적용 시 간격이 상당히 지저분하다. 그래서 최대한 정렬을 맞추고 "잇는다..." (이어준다에서 수정함) 에서 "뜨거운~" 을 말미로 떨어뜨려놨다. 

제 4의 벽을 뚫고 나오려는 류이치와 야마다의 술법이 미구현된 약골 보스 야마다

 

배포는 주말 (언제일 지 모르지만) 에 예정..

 

누나가 최고다.